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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시즌 1 (출처 : Daum)

<브리저튼>은 1,800년대 런던 사교계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런던 상류사회에도 진실한 사랑이 있을까. 깊은 애정으로 묶인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 행복을 찾고 싶은 그들의 이야기이다. 이 드라마는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가 원작이다. 2020년 12월 25일 전세계에 공개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브리저튼] 정보 및 등장인물

19세기 리젠시 시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미국 드라마이다. 줄리아 퀸의 소설 <브리저튼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였고 원작 소설과 동일하게 시즌별로 주요 주인공이 달라진다. <브리저튼 시즌 1>은 넷플릭스 역대 시청 시간 순위 7위와 역대 가구 수 순위 2위를 달성하였고 오징어 게임과 더불어 넷플릭스 간판 드라마로 손꼽힌다. 총 8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독점 스트리밍 되고 있다.  등장인물로는 다프네 브리저튼역은 피비 디네버가 브리저튼 가 8남매의 어머니역은 루스 겜멜이 맡았고, 다프네 브리저튼의 남편이자 헤이스팅즈 공작 사이먼 역은 레지 장 페이지가 맡았다. 그리고 브리저튼 가의 장남 앤서니 브리저튼역은 조나단 베일리가 맡아 열연했으며 샬롯여왕 역은 골다 로슈벨이 맡았다. 그 외에도 애드조 안도, 니콜란 코클란, 루비 바커, 루크 톰슨 등이 출연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핫한 공작인 사이먼 역의 레지 장 페이지는 시즌 1에서만 볼 수 있다. 원래부터 시즌 1만 하기로 계약이 되어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브리저튼 가족의 일원으로는 남아있을 것이라고 하여 언젠가는 카메오로 출연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었다.

 

간략줄거리

19세기 영국 런던의 결혼 시장에 다프네가 화려하게 데뷔하면서 스토리는 시작된다. 사교계 데뷔 첫날부터 큰 화제를 일으킨 다프네, 왕비에게 다이아몬드로 지목받으며 남성들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의 아름다움 외모에 수많은 남성들의 대시가 이어지고 그중 '버브룩'이라는 두더지 닮은 남성이 치근덕대기 시작한다. 많은 나이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더러운 욕망을 내비치는데.. 이윽고 헛소문이라도 퍼트려 그녀를 탐하려 한다. 브리저튼 가문의 장남 '앤소니'는 다프네 곁에서 멀쩡한 남성들은 모두 철벽을 치고 두더지와 혼인을 성사 시키려 한다. 이에 분노한 다프네는 앤소니 오빠 대학  친구 '사이먼' 공작과 한 사건을 계기로  위장 연애를 시작하는데, 사실 이 둘은 첫 만남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녀는 바람둥이라 소문이 자자했던 사이먼을 한심하게 생각하였고, 사이먼 또한 과거 집안일로 여성에게는 관심이 없었다. 이들의 가짜 연애는 시작부터 어마어마한 효과를 낸다. 다프네는 런던 남성들의 승부욕을 이끌어 냈고, 사이먼 또한 여성들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져 간다. 매일 아침, 런던의 여러 남성들이 꽃을 들고 찾아와 구애하였는데, 두더지 또한 집요하게 찾아온다. '중요한 건 꺽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걸 몸소 표현하는 두더지, 잔꾀를 부려 다프네와 결혼 직전상황까지 볼아붙이지만 샬롯 왕비의 조언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두더지가 과거 하녀에게 행했던 더러운 일들을 소문내어 휘슬다운 가십지에 실리게 하였고, 그는 도망치듯 런던에서 떠난다. 그렇게 타노스보다 못생긴 두더지를 물리친 다프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사이먼과 위장연애를 이어기는데.. 연기에 너무 취해있던 걸까? 하루 종일 사이먼 생각으로 가득 차게 된다. 이를 눈치챈 사이먼은 런던을 떠나려 하고, 그때 마침 프리드리히 왕자가 다프네에게 관심을 표하게된다. 과연 이들 사랑의 끝은 어떻게 될까?

 

후기

드라마의 배경이 18세기 초의 영국 사교계인데 이때는 패션과 무도회가 굉장히 성행했던 시대라고 한다. 드라마에서도 이 부분 고증을 확실히 해줘서 눈이 즐거워지는데 브리저튼은 의상 담당 스태프만 무려 400명에 달했다고 한다. 가문마다 색체도 다 다르고, 왕비도 매번 다른 가발을 쓸만큼 공을 들였다고 한다. 브리저튼 시즌 1의 큰 줄거리는 넷째 다프네의 로맨스지만 곁다리로 브리저튼가 남매들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주말에 하는 가족 드라마 같은 느낌도 든다. 여왕 픽으로 뽑혀 최고의 신붓감이 됐지만 어중이 떠중이밖에 없어서 결혼에 난항을 겪는 다프네는 너랑 사랑에 빠질 일은 결코 없을거야! 했던 헤이스팅스 공작 사이먼과 엮이는데 로맨스 드라마의 정석같은 글리셰라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다. 브리저튼은 영국이 배경이지만 캐릭터들의 피부색이 다양하게 그려졌는데 인종의 다양성을 고려한 넷플릭스의 제작 방식 때문이었다고 한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800년대의 영국의 모습과 아름다운 영상미, 뜨거운 로맨스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이 브리저튼 시즌 1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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